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연신관식 수류탄 (문단 편집) == 장점 == 지연신관식 수류탄이 수류탄의 주종이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안전성 확보: 충격이 조금만 감지되더라도 폭발하는 충격신관이나, 화약뭉치에 도화선을 연결한 후 불을 붙이는 간이형 수류탄은 사용시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이에 비해 지연신관식 수류탄은 신관 자체가 충격을 받기 힘든 수류탄 내부에 있으며, 안전핀과 안전손잡이라는 2중 안전장치를 가지므로 사용하기 직전까지 매우 안전하다. * 신뢰성 확보: 충격신관은 부드러운 곳에 수류탄이 떨어지면 불발될 확률이 높고, 도화선을 연결한 물건은 도화선의 불이 꺼지거나 적이 도화선을 신속하게 잘라버리면 안터질 확률이 있다. 하지만 지연신관식 수류탄은 신관이 수류탄 본체 내부에 있고,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밀폐되기 때문에 일단 지연신관이 작동하면 거의 대부분은 확실하게 폭발을 보장한다. * 사용편리성 증대: 충격신관을 가진 수류탄은 안전보관케이스에서 꺼낼 때부터 주의깊고 세심한 동작으로 천천히 꺼내야 하며, 안전핀을 뽑은 후에는 그야말로 던질 때까지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투척하려다가 수류탄이 참호의 벽등에 부딪치면서 폭발하는 막장상황도 있다. 도화선식 수류탄은 사용할 때마다 본체에 신관을 꼽고 도화선을 지연시간에 맞춰서 적당한 길이로 절단한 다음에 불을 붙여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들어간다. 이에 비해 지연신관식 수류탄은 안전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안전핀을 뽑은 후, 그냥 목표를 향해 투척하면 끝이다. 당장 사용방법이 압도적으로 편리한데다가 악천후등 기상상황을 감안할 필요가 없다. * 휴대성 증대: 충격신관식 수류탄은 안전보관케이스등이 추가되므로 거추장스럽고, 도화선식 수류탄은 급조한 물건이 많은데다가 따로 신관, 도화선과 불을 붙일 도구를 휴대해야 한다. 이에 비해서 지연신관식 수류탄은 수류탄만 가지고 있으면 끝이다. 게다가 대부분 계란형 수류탄이므로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1인이 휴대할 수 있는 수량도 많다. * '''공격중지 가능''': 전쟁을 하다보면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는 등 투척 직전의 상황이더라도 전황의 변화에 따라 공격기회를 놓쳤다는 것등으로 인해 수류탄을 던지지 못하고 다시 재보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경우에 이미 들고 있는 수류탄을 던져서 버리는 행위도 가능하지만 불필요하게 탄약을 낭비하는데다가 적군이 몰려올 가능성도 높고, 아군을 오인공격한다던지 하는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므로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안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이런 경우가 닥치면 충격신관식 수류탄은 다시 안전핀을 재삽입하는 것부터가 대난관이다. 툭 쳐도 터지는 위험한 물건에 다시 안전핀을 넣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다. 도화선식 수류탄도 일단 도화선에 불을 붙인 후에는 도화선 길이가 짧기 때문에 바로 도화선을 절단하거나 신관을 뽑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만일 이 기회를 놓치면 그냥 투척해야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지연신관식 수류탄은 안전핀을 뽑더라도 안전손잡이를 놓지 않는 한 절대로 발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생기면 그냥 안전손잡이를 잡은 채로 안전핀을 다시 끼우면 원상복구된다. 따라서 수류탄을 투척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한 언제든지 다시 안전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